어제보다 조금은 시원한 오늘 하지만 햇살이 너무 뜨거워요 은행동에 나올일이 없었는데 왁싱하려고 나온김에 오랜만에 성심당에 들렸어요 대전 명소 성심당 짝꿍이 좋아하는 모카빵과 피자빵 제가 먹을 단호박빵,야채고로케를 사왔어요 저희는 튀소, 부추빵을 좋아하지않아요... 개취겠지만 제 입맛에는.. 저녁은 떡볶이를 해 먹었어요 떡볶이떡이 몇개없어서 떡국떡도 넣고 만들어봤어요 어묵은 꼭 들어가야해요! 푸짐하게 국물 떡볶이를 먹고싶었는데.. 걸쭉하게 되어버렸네요 어떻게 만들면 국물떡볶이를 만들수 있을까요 반쯤먹다가 라면사리를 넣었어요 라면사리는 처음부터 넣는게 더 맛있어요 따로 삶아서 넣으니 양념이 덜 배여서 밍밍했어요 라면사리는 짝궁이 삶아줬어요 역시 면은 짝궁에게^^ 맛있게 먹어주니 뿌듯하고 만들어줄만하네요ㅎ